▷윤석열 대통령, 다음 주에 휴가 간다
▷롯데 자이언츠, 0-23...KBO 이래역대 최대 점수 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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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3년 교재 끝에 결혼...상대는 5살 연하 성악가 고우림
피겨여왕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인 고우림과 올해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김연아의 예비 남편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살 연하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상도 못했다" "축하한다" 등 놀라움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다음 주에 휴가 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공무원들 모두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휴가를 가라고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휴가 일정은 다음 주쯤 나올 예정이며 장소는 대통령 공식 휴양지로 불리는 경남 거제 저도 등 몇 개 지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0-23...KBO 이래역대 최대 점수 차 패배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 결과 0-2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는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한 이래 역대 최다 점수 차입니다.
반면 기아 타이거즈는 23득점으로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롯데는 기아타이거즈와 치러진 3연전에서 모두 패했으며 5위인 기아와 6위 롯데의 격차는 7경기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선발로 나온 글렌 스파크맨은 3회까지 5실점 한 뒤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준 뒤 강판되며 패배의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클로징]
여러분은 평소에 걷기 운동을 하시나요?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테네시 대학교 등 연구팀이 걷기 운동과 사망률 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8000보를 걷는 이들이 하루 4000보를 걷는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고 송해 선생도 건강 비결로 걷기 운동을 꼽았는데요.
지금 영상 끝나고 밖에 나가셔서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돈도 장비도 필요 없는 걷기 운동으로 소중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세정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