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5도 높아진 그린란드...이미 '회복 불가능'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사용 주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인공지능이 찾아주는 '최적의 결혼 상대'
앞으론 인공지능을 활용해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남 하동군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소프트웨어 사업인 'AI 맞썸다방'을 개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I 맞썸다방은 160개의 문항을 통해 미혼남녀의 성향을 분석하고, 가치관 등을 반영해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 낮 기온 5도 높아진 그린란드...이미 '회복 불가능'
최근 그린란드의 빙하가 더 빠른 속도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이 얼마 전 발표한 그린란드 피투피 지역 인근 배핀만입니다.
이달 중순 들어 그린란드 북부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져 빙하가 녹으면서 거대한 강을 이룬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회복 불가능한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지구 해수면은 7.5m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사용 주의!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할 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영장물이나 바닷물에 콘택트렌즈가 닿으면 곰팡이나 세균의 감염이 커진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물놀이 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렌즈 보존액으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보관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클로징]
오늘처럼 무더운 날에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휴가를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북캉스 명소로 '송파책박물관'과 '청운문학도서관', '더숲초소책방' 등을 꼽았는데요.
무더위를 피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북캉스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