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활용해 '샴쌍둥이 형제' 분리 성공
▷으슬으슬, 쫄깃쫄깃...출발 좋은 '멧돼지 사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강남 활보한 '비키니 커플'...처벌받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토바이를 탄 커플이 서울 강남을 활보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이 남성은 유튜버 'BOSS J'로 오토바이 운전 경력 3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키니를 입고 뒷좌석에 탄 이 여성은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커플의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VR 활용해 '샴쌍둥이 형제' 분리 성공
신체 일부를 공유하는 '샴쌍둥이'가 가상현실을 활용한 수술로 완벽하게 분리됐습니다.
오늘 AFP통신과 영국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세 살배기 샴쌍둥이 아서와 베르나르두 형제를 분리하는 수술이 성공했습니다.
이 쌍둥이는 최종 분리 수술을 포함해 총 7번에 걸쳐 수술을 받았는데, 마지막 수술은 33시간 동안 의료진 100명의 힘이 동원됐습니다.
의료진은 쌍둥이의 뇌를 본떠 만든 전자지도로 예행 연습을 한 뒤 가상현실 공간에서 수개월간 수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으슬으슬, 쫄깃쫄깃...출발 좋은 '멧돼지 사냥'
어제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멧돼지 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날 밤에 사라진 아들을 찾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 어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월요일 밤의 안방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심장이 쫄깃쫄깃하다", "등 뒤가 으슬으슬하다"는 등 소감을 전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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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