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담배꽁초 치킨...감자튀김 아니냐고?
[내외방송 뉴스] 담배꽁초 치킨...감자튀김 아니냐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8.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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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치킨...감자튀김 아니냐고?
▷김여정 "코로나19는 남측에서...보복할 것"
▷김가람 "폭력 한 적 없어...나 밉지 않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담배꽁초 치킨...감자튀김 아니냐고?

담배꽁초가 섞여 들어간 치킨이 배달돼 불만을 제기하자 안하무인한 태도로 대응한 본사에 누리꾼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진을 살펴보면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게 표시된 담배꽁초가 튀겨진 채 치킨 사이에 껴있습니다.

피해 고객은 본사인 '장모님 치킨' 측에 불만을 토로했지만 돌아온 건 "그 지점엔 담배 피는 사람 없다", "감자튀김 아니냐"며 한번 먹어보라는 반응이었다는 겁니다.

장모님 치킨 측은 해당 지점을 폐업 조치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비판의 물결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김여정 "코로나19는 남측에서...보복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코로나19는 남측에서 유입됐다"며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어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김 부부장은 "남조선지역으로부터 오물과 바이러스가 계속 쓸어들어오고 있다"며 "아주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에 조성된 악성 전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김가람 "폭력 한 적 없어...나 밉지 않아"

학교 폭력 의혹으로 걸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김가람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늘 김가람은 지인의 SNS를 통해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왕따를 시킨 적이 없다, 그때의 저를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김가람은 걸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하려 했지만,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으로 여론의 비난이 커지자 탈퇴했습니다.


[클로징]

무서운 폭우 속에 강남 인근에서 맨손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사라진 한 남성.

누리꾼은 이 남성을 '강남역 슈퍼맨'이라고 부르는데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 시민을 바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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