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호러어드벤처: 좀비 스테이션'
▷더 현대 서울 '카와이 서울 2022'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광복절', '좀비', 그리고 '귀여움'입니다.
◆ 독립기념관 '미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오는 15일은 어둠에서 빛이 돌아온 77번째 광복절입니다.
1945년 8월 우리나라는 미국과 동맹을 맺어 독립을 위한 작전을 펼쳤는데요.
당시 미국의 전략첩보기구인 OSS와 한국광복군이 합작한 이 '독수리작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오는 28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전시회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대구 이월드 '호러어드벤처: 좀비 스테이션'
무시무시한 좀비 바이러스가 전역에 퍼지고, 마지막 희망인 어드벤처역만 남았습니다.
좀비에게서 시민들을 구하고자 몸을 던졌던 경찰관과 소방관까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인데요.
생각만해도 등골이 오싹오싹해지는 공포!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희망의 종착지로 달려가볼까요?
좀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짜릿함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매주 토요일 여름밤 대구 이월드로 가보자고요~
◆ 더 현대 서울 '카와이 서울 2022'
이 세상 귀여움은 다 모였다!
'귀엽다'는 뜻의 '카와이'처럼 보는 것 만으로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MZ 세대들이 주목하는 전 세계 20명의 작가들이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자유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서 코로나19로 잃었던 미소를 다시 되찾아볼까요?
더 현대 서울 '카와이 서울 2022'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작가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8월을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