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 활동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대변인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의 차기 홍보수석에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신설되는 홍보특보, 강인선 대변인은 외신대변인으로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MBC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딘 뒤 정치부기자, 보도국 앵커를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외신담당 부대변인, 대통령실 대변인을 지냈다.
MBN 특임이사, 앵커를 거쳐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로 정치권에 발을 디뎠고, 21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지역구를 거머쥐며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홍보본부 본부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을 역임했다.
1971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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