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특별재난지역 10곳 어디?/ 영국 언론이 뽑은 '꼭 봐야 할 한국 작품'/ 샘 오취리 "저 너무 미워하지 말라"
[내외방송 뉴스] 특별재난지역 10곳 어디?/ 영국 언론이 뽑은 '꼭 봐야 할 한국 작품'/ 샘 오취리 "저 너무 미워하지 말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8.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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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10곳 어디?
▷영국 언론이 뽑은 '꼭 봐야 할 한국 작품'
▷샘 오취리 "저 너무 미워하지 말라"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특별재난지역 10곳 어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관악구와 경기 양평군, 충남 부여군 등 10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을지 국무회의를 열어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취약지역 대비책도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국무회의에선 디지털인재종합양성방안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영국 언론이 뽑은 '꼭 봐야 할 한국 작품'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공연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 작품들이 꼭 봐야할 공연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그룹 TOB의 'Are You Guilty?'가 영국 가디언지가 뽑은 '올해 꼭 봐야 할 50가지 공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과 조성진 피아니스트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공연은 현지에서 별점 5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원은 지난 5일부터 한국문화 체험관인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 샘 오취리 "저 너무 미워하지 말라"

인종차별과 성희롱 등으로 방송을 잠정 중단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샘 오취리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의정부 학생들의 '관짝 소년단' 패러디에 대한 비판과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주장한 영국 BBC와의 인터뷰 등을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오해가 있었다", "스페인의 얼굴 찌푸리기 대회를 따라한 건데, 동양인 입장에서 그 사진만 보면 비하로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우 박은혜와 찍은 사진에 남겨진 성희롱 댓글과 관련해선 "농담이라며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클로징]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이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서 가야금과 자개 장식이 나오면서 진정한 'K-pop'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데요.

블랙핑크의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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