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양대노총 부위원장과 尹 정부 검토 중인 '주52시간 제도 유연화' 등 노동현안 논의
김영주 국회부의장, 양대노총 부위원장과 尹 정부 검토 중인 '주52시간 제도 유연화' 등 노동현안 논의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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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가 검토중인 52시간제 유연화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김영주 국회부의장.(사진=김영주 국회부의장 페이스북)
김영주 국회부의장.(사진=김영주 국회부의장 페이스북)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국회부의장실에서 양대노총 임원들을 만나 노동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과 한국노총 김현중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해, 현 정부에서 검토 중인 '주52시간 제도 유연화' 등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단과의 만찬에서 김 부의장이 "52시간제 유연화와 같은 노동개혁 과제는 반드시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우려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이에 윤 대통령도 김 부의장이 전달한 내용에 대해 공감한 바 있다.

김 부의장은 "현정부가 검토중인 52시간제 유연화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가 충분한 논의가 있을 수 있도록 정부와 노동자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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