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大장터 운영시간 1일 오전 11시~오후 6시, 2일 오전10시~오후 5시
장소...소통관 앞 광장서 개최
장소...소통관 앞 광장서 개최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둔 다음달 1일과 2일, 영세농업인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농축산물 대(大)장터가 국회에서 열린다(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大장터 운영시간 1일 오전 11시~오후 6시, 2일 오전10시~오후 5시).
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大장터'는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28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영세농업인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이번 大장터에서는 전국 팔도 농특산품(시군별 우수 특산품, 제수품 중심 각 지역 부스별 15~20개 품목)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축산물·농식품 및 선물세트(양곡, 식품, 홍삼 등)를 기존 소비자 공급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소통관 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시·홍보부스도 설치된다. ▲'추석선물세트관'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대한민국 살맛나게!' 상품 중60종이 전시 ▲'고향사랑 답례품관'에는 도별 우수 농축산 답례품 45종 ▲'팔도쌀 홍보관'에서는 도별 대표품종 우수 브랜드쌀 27종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도별 대표 쌀(1.2k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