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과 소통 워크숍으로 문 연다
9월에는 아트페어 프로그램 진행
9월에는 아트페어 프로그램 진행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예술인과 함께하는 열린 테이블인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이 시작된다.
27일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경기문화 협력망 지원사업이다.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 ▲저작권 교육 특강 ▲예술인 인터뷰 등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이 클럽은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31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 소통 워크숍이 진행된다.
1차 워크숍에서는 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이 실시된다.
예술 활동 중 알아야 할 계약 시 주의사항이나 표준 계약서 내용, 저작권 지식 등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9월에는 미니 공연과 개인 전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마련해 예술작품 유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인들의 소통의 장인 '아트페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재단 담당자는 "이를 통해 지역 예술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예술인들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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