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진행
게임 문화 이해부터 과몰입 방지 교육까지...분야별 전문가 초청
게임 문화 이해부터 과몰입 방지 교육까지...분야별 전문가 초청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자녀와의 소통 증진을 위한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온라인 릴레이 교육'이 실시된다.
3일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이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는 가정 내 게임 문화 충돌을 해결하고, 게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슬기로운 게임 지도법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게임 문화 이해와 인식 ▲게임 이용 ▲적성과 진로 ▲게임 과몰입 등의 주제로 나뉘며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에서 15회차로 운영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재단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이용 문화 기반을 조성해 게임 문화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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