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겨울 앞두고 우크라 공포감 조성?
▷거동 불편한 어르신,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간다
◆ 선우은숙♡유영재..."혼인신고 마쳐"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 아나운서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았으며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 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거쳐 현재는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한 후 2007년 이혼했지만,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이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푸틴, 겨울 앞두고 우크라 공포감 조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미사일 공습을 한 이유 중 하나로 겨울을 앞두고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겨울을 앞두고 전력과 상수도 등을 파괴해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확산시키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의 사회기반시설 11곳이 타격을 받았고, 사상자도 발생했으며 일부 지역은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이나 난방 시스템을 완전히 망가뜨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거동 불편한 어르신,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간다
앞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갑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료-요양 연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의사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매달 1~2번 가정 방문과 돌봄 등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시범사업은 오는 12월부터 1년간 진행되며 내일부터 참여 기관 신청을 받습니다.
[클로징]
우리나라 성인 1000명 중 절반은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3kg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되도 비만율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을 되찾기 위해 운동도 많이 하고, 음식도 신경써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