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부산의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모이는 'THE창업가: Busan Dynamics' 시사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1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에서 개최된 이 시사회에서 소개된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꿈과 희망으로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90%가 수도권에 편중된 한계를 뛰어넘어서 꿈과 희망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업가들의 진솔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이승엽 커넥트제로 대표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를 중심으로 ▲레디킨즈 ▲샤콘느 ▲알티비피얼라이언스 ▲푸드트래블 ▲해피미스테리 등 부산 대표 창겁가들이 등장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진과 함께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열어 다큐멘터리 제작 이야기와 창업가들의 일화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서로 돕고 이끄는 창업가들의 연대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부산 창업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이 영상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창업가들과 스타트업의 구성원 등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