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사람 문 적 있는 '늑대거북'...내년 4월까지 사육 신고해야 ▷이영애, 우아한 미모 담은 근황 공개
[내외방송 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사람 문 적 있는 '늑대거북'...내년 4월까지 사육 신고해야 ▷이영애, 우아한 미모 담은 근황 공개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0.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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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사람 문 적 있는 '늑대거북'...내년 4월까지 사육 신고해야
▷이영애, 우아한 미모 담은 근황 공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와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승진은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지 2년 만이며 1991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입니다.

이 회장은 별도의 행사나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2. 사람 문 적 있는 '늑대거북'...내년 4월까지 사육 신고해야

최근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아진 '늑대거북'을 계속 키우려면 환경 당국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환경부는 늑대거북을 생태계 교란 생물에 포함시키고, 계속 키우려면 내년 4월까지 사육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영역성이 강한 늑대거북은 생물 종을 가리지 않고 먹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사람을 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건너온 늑대거북은 몸 길이가 1m까지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유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3. 이영애, 우아한 미모 담은 근황 공개

배우 이영애가 우아한 미모를 담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영애는 오늘 SNS를 통해 "우리 모두 고쳐쓰고, 다시쓰고...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검정 재킷과 아이보리 치마를 입은 이영애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항상 아름답다", "감기 조심하세요" 등 팬들의 댓글에 이영애는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클로징]

요즘 조개류 제철을 맞아 소비량이 늘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개체 자체에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85도 이상으로 1분 동안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소멸된다고 합니다.

날이 쌀쌀해져도 안심할 수 없는 식중독! 틈틈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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