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권익포럼,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 토론회
소비자권익포럼,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 토론회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0.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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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비파홀서 개최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 포스터.(사진=소비자권익포럼)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 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소비자권익포럼)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3층 비파홀에서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9일 양 단체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사용이 보편화, 장기화, 다양화 되면서 화장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8월 화장품 안전관리선진화를 위한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위해평가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후  화장품 성분에 대한 사용금지, 배합한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과학적인 검토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 관련 이슈를 검토해 보고 소비자안전을 위한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동향 및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보완과제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는 화장품 위해평가 현황 및 국제동향을 주제로 임두현 대표 (엘스안전성효능연구원)가 발표하며, 두 번째 발제로는 화장품 안전이슈 및 소비자보호방안을 주제로 최지현 이사 (미래소비자행동, 화장품비평가)가 진행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향자 미래소비자행동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어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는 김주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장준기 전무(대한화장품협회), 신선미 이사(네모브랜즈),  이무열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윤명 사무총장(소비자시민모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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