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와인축제
▷고속도로 가족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IN(人)', '강릉와인축제', 그리고 '고속도로 가족'입니다.
1. 김정린 'IN(人)'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서울의 밤 거리.(서울 야경)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은 마치 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사람들)
김정린 작가는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아픔과 인생의 회의감을 활발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겨냈다고 합니다.(작품 1, 2)
우리는 모두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데요.(작품 3)
인간관계는 마음대로 끊고 싶다고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멀어졌다가도 가까워지는 것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요.(작품 4)
김 작가는 끊어졌다가도 이어지는 인간의 관계를 점들로 표현했습니다.(작품 5)
이외에도 마당에 핀 꽃들과 김 작가만의 감성을 담아낸 풍경 작품들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작품 6, 7)
1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열리는 전시회 'IN(人)'에서 김정린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작품 8, 9)
2. 강릉와인축제
강원 강릉시가 와인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여유사진)
강릉월화거리에서 열리는 '강릉와인축제'는 11월 4일부터 3일간 와인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포스터)
23개의 와인 업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와인도 시음해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와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여유사진)
나도 소믈리에가 될 수 있다!(프로그램)
'와인 원데이 클래스'에서 와인 공부도 해보고, '선셋 와인아워'에서 만찬도 즐길 수 있는데요.
강릉시장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환상의 궁합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추천음식)
와인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강릉와인축제로 놀러오세요~(여유사진)
3. 고속도로 가족
고속도로에서 텐트를 치고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포스터 1, 2)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살아가던 이 가족들은 휴게소 방문객에게 돈을 빌려 생활하는데요.(그림 1)
하지만, 우연히 다른 휴게소에서 예전에 만났던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그림 2)
이 만남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지는데요.(그림 3)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11월 2일부터 만나보시기 바랍니다.(그림 4)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