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총 9회 진행
읍·면 소재 청소년과 사회 배려 가족 대상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 준다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수련활동
읍·면 소재 청소년과 사회 배려 가족 대상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 준다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수련활동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전국 농어촌 청소년과 사회 배려 가족을 대상으로 '2022 레저스포츠 캠프'가 운영된다.
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에 따르면 이 캠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읍과 면 소재 중학교 청소년 600명과 사회 배려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2박 3일 청소년 캠프는 6회, 1박 2일 가족 캠프는 3회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과 야간협동 ▲11m 높이의 인공암벽 등반과 국궁(전통 활쏘기) ▲챌린티 타워코스 ▲스네이크 보드 타기 등 수련원에서 특화된 스포츠 활동으로 준비됐다.
이 캠프는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수련활동이며 프로그램 활동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환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현욱 수련원장은 "이 캠프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양극화가 해소되고,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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