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클럽·불법간판 긴급 안전 점검...주요 상권 대상 ▷화성시민 "성범죄자와 함께 살 수 없다"...박병화 자진 퇴거 요청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산불 방지에 총력"
[내외방송 뉴스]▷클럽·불법간판 긴급 안전 점검...주요 상권 대상 ▷화성시민 "성범죄자와 함께 살 수 없다"...박병화 자진 퇴거 요청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산불 방지에 총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1.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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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불법간판 긴급 안전 점검...주요 상권 대상
▷화성시민 "성범죄자와 함께 살 수 없다"...박병화 자진 퇴거 요청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산불 방지에 총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클럽·불법간판 긴급 안전 점검...주요 상권 대상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서울의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마포구는 홍대와 상수동을 중심으로 클럽이나 클럽형 주점처럼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장소인 '춤 허용업소'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마포구의 춤 허용업소는 총 57개로 이 업소들은 대부분 지하에 있어 많은 사람이 오가다 보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관악구와 중랑구 등에서도 주요 상권에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각 자치구는 관련 조례 등을 개정해 안전요원 배치나 대응 훈련, 위반 시 조치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화성시민 "성범죄자와 함께 살 수 없다"...박병화 자진 퇴거 요청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 만기 출소한 박병화가 출소한 지 나흘째 되는 오늘, 지역 주민들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 앞에서 '연쇄 성폭행범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병화 출소 이후 지역 시민단체들도 "성범죄자와 함께 살 수 없다"며 박병화의 자진 퇴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박병화는 아직까지 집 안에만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중대 인력을 배치해 순환 근무 중입니다.

 

3.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산불 방지에 총력"

서울시가 이번 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오늘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 공원여가센터 등 30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관련 기관과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30여명은 시내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진화차와 산불소화시설 등을 점검합니다.

전문교육을 받은 산불 감시 인력은 산불 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 감시하고, 산불이 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진화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내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한글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이 한글 표기를 점자로 쓰고 읽을 수 있도록 만든 '훈맹정음' 발표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한글 점자를 발전시킨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의 시상식도 열린다고 합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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