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및 돌봄교실 곳곳에서 차질...여의도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학교 급식과 돌봄교실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최로 여의도 환승센터부터 국회 일대 약 5만여 명의 조합원이 모여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급식실 폐암·산재 종합대책 촉구 ▲교육재정 감축 반대·교육복지 강화 ▲차별없는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했다.
이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월에는 지역별 투쟁과 함께 2023학년 신학기 총파업도 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