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 전략적 투자유치...유치비용은 '슛'
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 전략적 투자유치...유치비용은 '슛'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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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진출 가속 및 서비스 고도화 할 것
심범석(좌측) 직톡 대표와 변영오 와콘(우측) 대표가 투자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직톡)
심범석(좌측) 직톡 대표와 변영오 와콘(우측) 대표가 투자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직톡)

(내외방송=김승섭 기자)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Ziktalk) 재단은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주)와콘으로부터 투자를 성공리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직톡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직톡은 자신의 일상과 재능을 60초 내 짧은(숏)비디오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직(ZIK)토큰을 실시간으로 보상으로 제공하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직톡은 앞으로 플랫폼의 성장에 기여한 영상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운영자, 투자자, 개발자 모두가 이익을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해 웹3.0의 대표적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 진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국내외 투자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이뤄진 이번 투자는 직톡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는 직톡이 웹3.0 서비스로 한 단계 스케일업 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와콘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지갑, 라이브커머스, 통신 등)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콘 변영오 대표는 "직톡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숏폼 영상 시장에서 'S2E(Social to earn, 소셜투언)'이라는 토큰 이코노미 적용으로 이미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실력있는 곳이다"며 "특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도 실시간 보상이 이뤄지는 생태계가 활성화된다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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