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가수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 트롯 가수 인기 차트 서비스 앱인 '트롯스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3주차 인기 트롯 가수는 송가인으로 뽑혔다. 

송가인은 트롯스타 투표에서 641만 3349표를 얻어 1위를, 이찬원은 452만 597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양지은(230만 3806표) ▲4위는 임영웅(188만 2233표) ▲5위는 김희재(187만 8932표) 순서다. 6~15위는 ▲홍지윤 ▲영탁 ▲정동원 ▲전유진 ▲홍자 ▲김다현 ▲이솔로몬 ▲박군 ▲조명섭 ▲나훈아 순으로 이어졌다.

송가인은 지난달 월간 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받은 상금을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될 기부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밤 10시부터 TV조선에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영이 시작돼 다시 한번 국민들을 '트롯 열풍'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