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새로워지는 인신매매방지법? ▷소변 실수한 대통령...언론인 행방불명? ▷4세 아동, 팔꿈치 수술 후 돌연사...의료과실?
[내외방송 뉴스]▷새로워지는 인신매매방지법? ▷소변 실수한 대통령...언론인 행방불명? ▷4세 아동, 팔꿈치 수술 후 돌연사...의료과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2.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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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인신매매방지법?
▷소변 실수한 대통령...언론인 행방불명?
▷4세 아동, 팔꿈치 수술 후 돌연사...의료과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새로워지는 인신매매방지법?

내년부터 성 착취와 노동력 착취 모두 인신매매로 정의해 이를 금지하는 인신매매 방지법이 시행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인신매매 등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기존 형법에서는 사람의 매매만을 인신매매로 정의하면서 범죄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행령을 살펴보면, 여가부 장관은 5년마다 '인신매매 등 방지 종합계획'을 인신매매등방지정책협의회 심의를 거쳐 수립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는 취학지원이나 직업훈련, 의료비 등 법률에 따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가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1차 인신매매등방지 종합계획'과 피해자 식별지표 등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2. 소변 실수한 대통령...언론인 행방불명?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생방송 도중 소변 실수를 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사하라TV는 마야르디트 대통령이 도로 기공식 생방송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던 중 갑자기 회색 바지 안쪽이 젖기 시작하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바지가 점점 젖어들어가자 소변으로 추정되는 물줄기가 뒤쪽 바닥으로까지 흘러나왔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마야르디트 대통령은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요로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유포한 언론인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문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공권력을 이용해 언론인들을 고문하고, 숨지게 했다는 겁니다.

언론인들은 "정부는 시민과 언론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현재 위험에 처한 언론인을 보호하는 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4세 아동, 팔꿈치 수술 후 돌연사...의료과실?

팔꿈치 뼈 골절상을 입은 4살 어린이가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은 직후 돌연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7일 김포시 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4세 A양이 수술 직후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양은 수술 당일 오후 5시 35분쯤 잠에서 깨어났다가 곧바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상급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A양의 시신은 부검을 완료했지만 사인이 밝혀지지 못했으며 유족은 전문병원 측에 책임이 있다며 주치의 과실 의혹을 제기해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래가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커다란 몸집으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과 고래 배설물을 먹어 해양생물이 번성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최근 상업적 고래잡이로 많은 고래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생태계와 환경을 위해서 고래를 보호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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