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2023 경제정책방향' 환영의 뜻 밝혀
재계, '2023 경제정책방향' 환영의 뜻 밝혀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2.12.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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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견련...기업경쟁력 제고 위한 세제혜택 요청
지난 6월 2일 경제단체장 간담회 모습(사진=내외방송 DB)
지난 6월 2일 경제단체장 간담회 모습(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21일 발표된 정부의 '2023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재계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다만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혜택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은 구조 개혁과 규제 혁신을 통한 경제의 체질 개선 및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했다.

이에 경총은 노동, 규제, 조세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반도체와 미래차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인세 인하 등 세재 개편안을 전향적으로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역시 정부의 발표에 대해 합리적 해법이자 민간주도성장의 구체화로 바람직하다고 논평했다.

다만 중견련도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혜택에 대책 마련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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