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한 총리, 30초 만에 무단횡단 ▷바이든 "패트리엇 미사일 제공"...우크라 적극 지원 ▷'인기 만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외방송 뉴스]▷한 총리, 30초 만에 무단횡단 ▷바이든 "패트리엇 미사일 제공"...우크라 적극 지원 ▷'인기 만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2.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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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30초 만에 무단횡단
▷바이든 "패트리엇 미사일 제공"...우크라 적극 지원
▷'인기 만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한 총리, 30초 만에 무단횡단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하면서 도로의 차들까지 멈추게 한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가 30초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유족들의 반발에 막혀 분향조차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야 했는데, 당시 빨간불인 상태에서 길을 건넌 겁니다.

한 총리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멈춰달라'는 손짓으로 도로의 차를 멈추게 했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한 총리는 횡단보도를 가로질렀습니다.

달려오던 차량들은 급하게 정거했고, 여전히 시민들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한 총리를 신고한다'는 민원을 신청했고, 용산경찰서도 신고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이에 대해 "이날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용산경찰서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해명했는데, 누리꾼들은 주변에 기자들과 유튜버, 시민들만 보일 뿐 경찰관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2. 바이든 "패트리엇 미사일 제공"...우크라 적극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푸틴은 이 잔인한 전쟁을 끝낼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추구하는 데에 열려 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침공이 이어지는 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한화 약 2조 3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방침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적의 항공기나 미사일을 장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는 '패트리엇 미사일'을 제공하겠다고도 결정했습니다.

 

 

 

3. '인기 만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3년 만에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첫날부터 겨울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어제 저녁 개장까지 1시간 이상 남았지만, 시민들은 스케이트화 대여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7시가 되자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여소 주변에서 줄을 섰다고 합니다.

쌩쌩 달리며 신나게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고, 서로를 붙잡고 조심조심 발을 내딛으며 시민들은 겨울을 '제대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시간 당 1000원이며 스케이트화와 보호대 등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

오늘은 밤이 제일 길어진다는 '동짓날'인데요.

긴 밤과 함께 한파도 찾아온다고 하니까요.

오늘은 따끈한 팥죽 드시면서 액운도 날려버리고, 희망찬 내년을 맞을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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