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통합 누리집' 운영
서울시,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통합 누리집' 운영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12.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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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를 하나로
서울시 통합에코 누리집 홍보이미지. (사진=서울시)
서울시 통합에코 누리집 홍보이미지. (사진=서울시)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을 통합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25일 "이번 달 27일부터 기존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통합에코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인 가정과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통합에코 누리집 개편으로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회원'으로 연계 ▲각각 적립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는 '통합에코 마일리지'로 적립 ▲마일리지 사용처 일원화 된다.

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통합 누리집 주소를 기존 에코마일리지 누리집 주소를 그대로 사용한다.

통합에코 누리집 이용 방법은 회원가입 후 개별 마일리지 제도 참여를 위한 추가 정보(에코마일리지 에너지 고객 번호, 승용차마일리지 차량 번호판·계기판 사진 등)를 등록하면 된다.

회원별 실적 평가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존 에코·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통합에코 누리집에 최초 로그인 시 통합에코 회원 약관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통합 이후에도 기존에 개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평가 및 마일리지 부여를 위한 기준과 절차는 유지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환경 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운영되던 에코·승용차마일리지를 하나로 통합했다"며 "탄소배출도 줄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통합에코 마일리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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