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전통시장 새 단장..."장 보는 즐거움 누려요"
서울 중구 전통시장 새 단장..."장 보는 즐거움 누려요"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12.23 10: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두 달간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 일대 바닥 새 단장
서울시와 시장상인회 협의 통해 바닥 디자인 선정
시장 개성 담은 디자인 반영
서울 중구 백학시장(위)과 중부건어물시장(아래)가 최근 바닥을 새 단장했다.(사진=중구청)
서울 중구 백학시장(위)과 중부건어물시장(아래)가 최근 바닥을 새 단장했다.(사진=중구청)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서울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의 바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서울 중구는 23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 일대 총 5200㎡에 바닥을 새로 깔아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오래되고 파손된 아스팔트를 재포장됐고, 무늬 등을 그려 넣어 개성을 살렸다.

보행이 불편한 곳은 미끄럼방지 포장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디자인 모두 신경썼다.

바닥 디자인은 서울시와 시장 상인회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변신한 전통시장에 방문해 장 보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