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달간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 일대 바닥 새 단장
서울시와 시장상인회 협의 통해 바닥 디자인 선정
시장 개성 담은 디자인 반영
서울시와 시장상인회 협의 통해 바닥 디자인 선정
시장 개성 담은 디자인 반영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서울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의 바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서울 중구는 23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중부건어물시장과 백학시장 일대 총 5200㎡에 바닥을 새로 깔아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오래되고 파손된 아스팔트를 재포장됐고, 무늬 등을 그려 넣어 개성을 살렸다.
보행이 불편한 곳은 미끄럼방지 포장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디자인 모두 신경썼다.
바닥 디자인은 서울시와 시장 상인회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변신한 전통시장에 방문해 장 보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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