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나라별 새해맞이법 ▷'아이 서울 유' 대신할 서울 브랜드는?
[뜨달문]▷나라별 새해맞이법 ▷'아이 서울 유' 대신할 서울 브랜드는?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2.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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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새해맞이법
▷'아이 서울 유' 대신할 서울 브랜드는?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새해맞이', 그리고 '서울'입니다.

 

1. 나라별 새해맞이법

곧 다가올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나라별 새해맞이법을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음력 1월 1일 설날이 되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떡국과 나이를 함께 먹으면서 무병장수와 재물을 기원하는데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새해를 맞이할까요?

미국에서는 매년 1월 1일이 되면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타임스 스퀘어 볼'을 43m 내리는 '볼 드롭' 행사가 열립니다.

화려한 불꽃 쇼 아래에서 사람들과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고 인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새해인 '요소가츠'가 밝으면 이른 아침 기모노를 입고 가까운 신사에서 참배한 후, '오미쿠지'라는 제비뽑기로 신년 운세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일본식 떡국인 '오조니'와 '오세치' 요리를 먹으면서 '新年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신넨오메데토고자이마스)'라고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하죠.

중국에서는 음력 1월 1일인 '춘절'이 되면 귀신과 액운을 쫓기 위해 화려한 불꽃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세뱃돈처럼 '홍빠오'라는 붉은색 봉투에 용돈을 담아 덕담을 건네고, 만두를 먹으며 '新年快乐(신니엔콰일러)'라고 인사한다고 하네요.

 

 


2. '아이 서울 유' 대신할 서울 브랜드는?

그동안 서울시를 대표한 '아이 서울 유'가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아이 서울 유'를 대체할 신규 문구 조사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총 4개의 최종 후보가 선정됐는데요.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된 서울이라는 뜻의 '서울 포 유', 그리고 전통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면서 놀이공간이 가득한 '어메이징 서울'도 있고요.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라는 뜻의 '서울, 마이 소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역동적인 도시인 '메이크 잇 해픈, 서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등에서도, 온라인은 서울시 엠보팅 등을 통해서 투표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문구는 어떤 걸로 선정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클로징]

언론과 관련한 명언 중에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올 한해 내외방송도 정론직필을 위해 꾸준하면서도 쉼없이 전진했습니다.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저희 내외방송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독자와 시청자만을 생각하며 사실보도와 알찬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 내외방송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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