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내외방송 뉴스]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1.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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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사회]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2일)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합니다.

전장연은 2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제 4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시작으로 1박 2일에 걸친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전장연이 증액 요구한 예산안(1조 3천44억 원) 중 일부(106억 원)만 반영되면서 출근길 선전전을 시행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전장연의 출근길 선전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SNS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경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새해부터 식품 포장재에 표시하는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으로 통상 유통기한보다 20∼50% 깁니다.

식품의약안전처의 소비기한 참고 값에 따르면 햄류는 표시 값이 19일가량 길어집니다.

유산균음료는 17일에서 23일로, 떡류는 11일로, 초콜릿 가공품은 21일이나 늘어납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기존 포장지 폐기에 따른 자원 낭비 등을 고려해 2023년 한 해 동안 계도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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