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국방부 "북한 정권 종말할 것" ▷러, 새해 첫날부터 '이란산 드론'으로 공습
[내외방송 뉴스]▷국방부 "북한 정권 종말할 것" ▷러, 새해 첫날부터 '이란산 드론'으로 공습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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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정권 종말할 것"
▷러, 새해 첫날부터 '이란산 드론'으로 공습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방부 "북한 정권 종말할 것"

국방부가 북한을 향해 '정권 종말'을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핵 사용을 기도한다면 김정은 정권은 종말에 처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고에서 "남조선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섰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또,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해 군사 정찰위성을 쏘겠다고 밝힌 것 뿐만 아니라 핵 탑재가 가능한 초대형 방사포 관련 행사도 개최해 무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해치는 도발적인 언사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국제사회가 반대하는 핵 개발을 즉각 멈추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러, 새해 첫날부터 '이란산 드론'으로 공습

러시아가 새해 첫날부터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의 현지 시간 1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에는 이란산 자폭 드론인 '샤헤드'를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벌어져 드론 45대가 격추됐습니다.
 
이로 인해 키이우에서는 4시간이 넘도록 공습 사이렌이 울려퍼졌고, 폭발물 파편이 도심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해 마지막 날에도 미사일 31개를 발사하는 등 공습으로 키이우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들이 손상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군도 국경 지역인 셰베키노 마을을 공습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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