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대내외 악조건 속 신규 치과의사들의 개원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원에 필요한 마스터 플랜을 제공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오는 2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정보 ▲학술임상 ▲전시 등 개원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박지만 교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정점' ▲김현종 원장의 '빅데이터와 풍수지리를 이용한 개원자리 평가하기' 등의 강연이 펼쳐지고 ▲입지 상담존 ▲인테리어 상담존 ▲대출 상담존 ▲노무 상담존 ▲세무 상담존 ▲개원품목 컨설팅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치협은 "개원의 호시절은 지나갔다"며 "선배들의 노하우와 개원 생태계를 익혀 성공개원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환 기자 praypyh@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