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국가 자연환경 복원 1호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22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새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과제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제1회 장항 송림숲 맥문동 꽃축제 ▲한산모시 전통농업 보전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새 군청사 개청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회복 ▲지역소멸 위기 대응 ▲미래 선도 기반 구축 ▲문화와 관광 맞춤형 교육, 체육 행정 구현 ▲포용적인 도시 환경 구축 ▲따뜻한 복지 실현 ▲열린 행정 구현 등이 논의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과 해양 바이오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군의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흥채 기자 nwnews@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