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추위까지 정치 도구로 삼는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추위까지 정치 도구로 삼는가"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3.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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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大怒'...민주당에 강펀치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사진=안병길 의원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사진=안병길 의원실)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치닫으며 올 겨울 가장 추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중에, 난방비가 최근 크게 오르면서 많은 국민들의 마음까지 추워지고 있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자신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추위까지 정치 도구로 삼는가"라며 이같이 물었었다. 

안 의원은 "민주당은 이 와중에도 난방비 폭탄이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는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이제는 추위까지도 정치 도구로 삼고 있다"며 "민주당은 LNG가스 수입 가격이 2배 이상 늘었을 때에도 포퓰리즘만을 쫓으며 가스비 인상을 다음 정부로 계속 미뤄둔 장본인"이라고 꾸짖었다. 
 
안 의원은 "또한 미신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의 빚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며 오늘날 가스비 인상을 도저히 피할 수 없게 만든 정권"이라며 "민주당식 포퓰리즘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난방비 대란을 초래한 것은 자명한 팩트다. 그러나 민주당은 반성은 커녕 '난방비 추경', '40만원 지원금'과 같은 또 다른 포퓰리즘을 꺼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639조원의 올 국가 예산이 이제 막 집행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실성 없는 추경을 운운하고, 또 다시 현금살포 정책을 운운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의 범죄 방탄용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면서 "민주당은 추위까지 서슴치 않고 정치 도구로 삼는 안면몰수정치를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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