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감정 몰입과 가창력으로 현장 스태프 극찬 받아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냉철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두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김정현이 OST에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7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꼭두 역과 도진우 역을 맡은 배우 김정현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지난 3일 발매된 꼭두의 계절 OST의 첫 주자로 나섰다.
김 배우가 부른 '난 말야'는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한 기타,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다.
덤덤하면서도 힘 있는 김정현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극의 애절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실제로 그의 팬들은 '보물 같은 목소리', '노래할 때도 매력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과 카키색 니트로 따뜻하고 편안한 그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온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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