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베르디 탄생 210주년 기념 음악회 'VIVA VERDI' 선보여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기념해 'VIVA VERDI' 공연이 오는 16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현 서초교향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배종훈 씨의 지휘로 ▲바이올린에 '이성주' ▲바리톤에 '김서원' ▲소프라노에 '김정민'이 서초교향악단과 함께 참여한다.
서초교향악단은 고전과 낭만파 시대는 물론 근현대의 정통 클래식 작품과 현역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을 두루 섭렵하는 동시에 소편성의 실내악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대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으로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 ▲오페라 '나부코' 중 서곡 ▲오페라 '리골렛토' 중 아리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1막 프렐류드 등이다.
이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초구민이면 약 50% 이상 할인된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