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15일 장강명 작가와의 대화 마련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장강명 작가를 초대해 신작 '아무튼, 현수동'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눈다.
서강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3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강명 작가는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다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대표작으로는 ▲재수사 ▲한국이싫어서 ▲책, 이게 뭐라고 ▲책한번써봅시다 등이 있다.
현재는 온라인 지식공동체 '그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독자는 서강도서관 홈페이지나 유선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3141-7053(내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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