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서울 '버스거리비례제' 도입 ▶美,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
[내외방송 뉴스] ▶서울 '버스거리비례제' 도입 ▶美,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2.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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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거리비례제' 도입
▶美,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뉴스]

▲ 김진표 "대정부질문 후 이상민 탄핵안 표결"

국회는 오늘 의사일정 공지를 통해 대정부질문 이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안 표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제까지 관행을 종합 고려했고, 양쪽 원내대표와 충분히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北, 오늘 열병식...신무기 공개 여부 주목

북한이 75주년 '건군절'인 오늘 평양시내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 메시지와 핵탑재 신무기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서울 버스 탑승거리 10km 넘으면 추가요금

서울시가 2004년 서울 버스체계 개편 이후 19년만에 버스거리비례제 도입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거리가 10km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튀르키예 골든타임 촉박..."시간과의 싸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현지시간 8일 새벽 기준 사망자가 8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강추위에 실종자 생존 시간이 단축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美,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

흑인역사의 달인 2월 첫날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치킨을 제공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학부모들은 "흑인 역사의 달 첫날부터 치킨, 수박을 제공하는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

1. [정치] 서울 '버스거리비례제' 도입

서울시가 버스 거리가 10km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오늘(8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간선 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km를 넘으면 10~30km는 5km마다 150원, 30km초과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심야버스는 30~60km는 5km마다 140원, 60km 초과 시에는 150원이 더 부과되며, 마을버스는 균일요금제를 유지합니다.


2. [국제] 美, 급식에 치킨·수박 나오자 '인종차별'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가 급식으로 수박과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CNN 등 매체들은 현지시각 6일 나이액 중학교 급식을 제공한 미국 식품기업 아르마크가 인종 편견이 담긴 식사를 공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치킨은 과거 목화 농장 지주들이 흑인 노예들에게 값싸게 제공한 음식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 수박은 흑인 저소득층이 즐겨 찾는 과일로 여겨지며, '수박 하나만 던져줘도 좋아하는게 흑인'이라는 인종차별적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나이액중학교 데이비드 존슨 교장은 "이날 메뉴가 원래 계획했던 것과 달리 변경됐다"고 지적하며 아라마크 측을 비판했습니다.

중학교의 성명 공개 후 아라마크 대변인은 "부적절한 점심 식사 메뉴였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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