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온 작가, '사랑'에 대해 근원적 물음 던져
작가 이두온의 세번째 장편소설 '러브 몬스터'가 출간됐다.
이두온은 이번 신작에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강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긴장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은 작은 도시의 마을회관 수영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불륜, 살인, 납치, 사이비종교 범죄 등의 사건들 속에서 인물들이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 소설은 진짜 사랑은 무엇일까 되묻게 한다. 작품 속 인물을 통해 우리의 사랑은 정말 사랑일까 하는 근원적인 물음까지 닿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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