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근로자 평균 퇴직금 1501만원...상위 1%는 4억
[내외방송 뉴스]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근로자 평균 퇴직금 1501만원...상위 1%는 4억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2.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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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근로자 평균 퇴직금 1501만원...상위 1%는 4억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뉴스]

-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김모 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근로자 평균 퇴직금 1501만원
2021년 퇴직 근로자들이 수령한 퇴직금이 1인당 평균 15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 구간에 속한 퇴직소득자 3만 3045명의 평균 퇴직급여는 1인당 4억 744만원에 달했습니다.

- 5대 시중은행 성과급 '역대 최대' 1.3조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성과급 총액이 1조 38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1조 193억원)에 비해 3629억원이 늘어나 1년 사이 35% 가량 증가했습니다.

- 최태원 회장, 이혼 관련 비방글 누리꾼 고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온라인 비방댓글 작성자를 직접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6일 명예훼손 혐의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누리꾼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일 "북핵 공조 강화...北 핵 포기해야"

한미일 외교차관은 13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회담을 열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삼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만 해협 문제를 포함해 중국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서도 한미일 공조 원칙을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뉴스]
1. [사회]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매제이자 이른바 '금고지기'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가 어젯밤(13일)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며 검찰에 영장실질심사 포기서를 제출해 이날 오후에 예정됐던 심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대북 송금을 위한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회사 자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경제]근로자 평균 퇴직금 1501만원...상위 1%는 4억

2021년 퇴직 근로자들이 수령한 퇴직금이 1인당 평균 15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청 퇴직소득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퇴직소득자의 1인당 평균 퇴직금은 1501만원으로, 2017년 귀속 기준 평균 퇴직금인 1308만원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체 퇴직자 가운데 74%(244만 5385명)는 퇴직급여액이 1천만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위 1% 구간에 속한 퇴직소득자 3만 3045명의 평균 퇴직급여는 1인당 4억 744만원에 달했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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