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블록체인 적용을 통한 새로운 비지니스 환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자사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신중히 접근하는 중이다.
특히 '바네스(Vanesse)' 플랫폼의 블록체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디지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K컬쳐 산업의 핵심인 KPOP 아이돌 중심의 뮤직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이를 위해 ▲부동산 ▲자동차 ▲명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비지니스를 준비해 왔다.
이미 2021년말부터 다양한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협업 관련 사업을 구축해왔고 그 중심에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랭키(BLANK2Y)와 '바네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새로운 컬쳐 테크놀로지를 만들기 위해 소속사인 (주)키스톤엔터테인먼트와 비지니스 환경을 구축해왔다.
그룹 블랭키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데 이어 이날 미래 K-POP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에게 수상하는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블랭키와 바네스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제공될 블랭키 마스크팩은 CSR(사회공헌활동)의 형태로 수익금의 10%를 블랭키팬덤인 K2YWE(키위)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바네스' 관계자는 "팬들의 노력과 기여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와 함께 단순히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아닌 문화와 문화, 문화와 기부라는 새로운 실험정신의 결과"라며 "ESG경영철학과 사회공헌활동의 실천으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소외받는 계층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