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전면 개편
(서울=내외방송)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선도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코레일톡 앱을 많은 국민이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를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코레일톡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우선 앱을 실행하면 처음 접하게 되는 대기화면과 알림창(팝업)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바꿔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알림창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변경했다.
앱 상단과 하단도 디자인적 일관성이 확보되도록 개선하고 메뉴 표시줄(아이콘)을 선택했을 때 구별선을 넣어 현재 어떤 메뉴를 사용하고 있는지 국민이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승차권 예매 화면과 할인 정기권 및 관광상품 화면에 대해서도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를 간결한 구조로 배치하고 이미지를 추가하는 등 전면 수정했다.
행안부는 시범추진 결과와 국민 및 전문가 의견, 해외 선진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부터 사용자 중심의 공공 웹 앱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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