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빛좋은 개살구'"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내외방송 뉴스]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빛좋은 개살구'"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2.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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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빛좋은 개살구'"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뉴스]


-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빛좋은 개살구'"
대한항공이 오는 4월부터 마일리지 제도의 공제율을 ‘지역별’이 아닌 ‘거리별’로 세분화합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들에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어렵고, 쓸 곳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글로벌 경제위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낙폭입니다.

- 검찰,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오늘(16일) 위례 신도시 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 교대 13곳 중 11곳 정시 '사실상 미달’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다수 교대와 대학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에 가까웠습니다.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머스크, "AI, 문명에 가장 큰 위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를 공동 설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AI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머스크는 "AI와 관련한 안전을 위해 규제에 나서야 한다"며 "안전 기준이 있는 자동차와 비행기, 의약품보다 사회에 더 큰 위험이다"고 전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빛좋은 개살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4월 시행을 앞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고객은 뒷전"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고객들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의 가치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에게 항공사 마일리지는 적립은 어렵고 쓸 곳은 없는, 소위 '빛 좋은 개살구'다"며 "항공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이번 개편안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일리지 사용 기준에 대한 합리적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용 수요에 부응하는 노선과 좌석도 보완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해 "2019년 보너스 항공권 이용 고색 24%만이 장거리 노선을 이용했다"며 "이번 개편안을 통해 중·단거리 공제 마일리지가 다수 인하되면 대다수의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 [경제] 작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연간 22.09%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래 글로벌 경제위기가 터진 2008년(-10.21%)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낙폭입니다.

정부의 규제완화에도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더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지수도 지난해 16.84% 떨어져 조사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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