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예매 시 50% 할인
(서울=내외방송) 금천문화재단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메시지를 담고, 더 나아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 창작지원사업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음악극 창작그룹 엠제이플래닛의 시리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주요 내용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다가, 그곳에서 만난 '선옥'이와 동행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이번 뮤지컬을 위해 금천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클래스를 운영해, 아이돌 그룹과 오디션, 웹툰, 친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뮤지컬 소재로 발굴했다.
작품 연출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연출가 오준석씨가 맡았다.
티켓은 전 석 2만원이며, 예매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조기 예매 이벤트로 전 석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품이 주는 진실한 메시지가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 관객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89, 2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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