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참여자 모집
(서울=내외방송) 서울 금천구는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 금천마을대학'을 운영한다며, 3월 10일까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마을대학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와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로컬브랜딩과 지역연대 등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천구는 마을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활동의 시야를 넓히며,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금천마을대학 강의를 수료한 자는 1박 2일의 마을공동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대학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마을센터 누리집(goldmaeul.net) '알림마당'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02-809-8824)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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