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투표율은 윤 정부 뒷받침해서 대한민국 도약시켜야 한다는 열망
(서울=내외방송)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당 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3월 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지난 이틀간 진행된 모바일 투표율이 47.5%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당원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고, 압도적으로 높은 투표율에는 윤석열 정부를 튼튼하게 뒷받침해서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당 지도부를 만든다는 열망이 담겨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되는 ARS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는 이번 전당대회를 단결과 화합과 전진의 장으로 만들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이틀간의 모바일 투표에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선거인단의 ARS 투표가 진행되며, 선거 결과는 오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 대표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는데, 오는 9일 마지막 1대1 토론을 진행하고, 이어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거쳐 12일 당 대표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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