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日 강제징용 피해자 "굴욕적인 해법"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율 47.51%..."역대 최고"
[내외방송 뉴스]▷日 강제징용 피해자 "굴욕적인 해법"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율 47.51%..."역대 최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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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징용 피해자 "굴욕적인 해법"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율 47.51%..."역대 최고"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日 강제징용 피해자 "굴욕적인 해법"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 해법으로 한국 주도의 '제3자 변제' 방식을 정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민주당도 "굴욕적인 강제징용 해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국민의힘 모바일 투표율 47.51%..."역대 최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에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간 ARS, 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진행됩니다.

지난 주말 실시된 모바일 투표율은 47.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민주당 내 친명 vs 비명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친명과 비명 지지층 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개혁의 딸 등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이 민주당 전 대표였던 이낙연 전 의원의 영구 제명까지 요구하는 청원이 나왔습니다.

 

4. 배달 음식 주문, '리뷰 → 음식 가격' 우선 고려한다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우선 고려 사항이 '리뷰'에서 '음식 가격'으로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 물가와 배달료 등이 오르면서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5. 서울시, 청년 2만명 뽑아 '최대 3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청년 2만명을 뽑아 1인당 300만원씩 '청년수당'을 지급합니다.

선발된 청년에겐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日 강제징용 피해자 "굴욕적인 해법" 

정부가 오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측 대안은 지난 2018년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일본 전범기업에 승소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 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이 조성한 재원으로 판결금을 대신 변제하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피해자 측에선 그동안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금 참여를 요구해왔지만, 이번 제3자 배상금 지급안엔 일본 기업의 참여가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연히 피해자 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왜 일본 기업이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기부금으로 대신한다는 건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

민주당도 "굴욕적인 강제징용 해법"이라며, “정부는 일본 기업의 참여가 없는 제3자 변제안을 철회하고, 제대로 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정치)국민의힘 모바일 투표율 47.51%..."역대 최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은 47.51%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36.16%는 물론, ARS까지 합친 최종 당원 투표율 45.36%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최종 투표율은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선거결과는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됩니다. 

당 대표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12일 당 대표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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