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능과 기술력 인정받아
LG전자가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6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953년 출범한 AHRI는 350여 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된 조직으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제품의 실제 성능이 실제 사양과 부합하는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수상 제품은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공랭식 냉각시스템, ■수랭식 냉각시스템, ■소형 단일 냉난방기 등 7개 제품군이다.
LG전자 이재성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를 더욱 쾌적하게 관리하면서 에너지는 아껴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