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불길 뛰어든 신입 소방관..."할아버지 구해야" ▷열기 식은 '일본산 불매 운동'...매출 300%↑
[내외방송 뉴스]▷불길 뛰어든 신입 소방관..."할아버지 구해야" ▷열기 식은 '일본산 불매 운동'...매출 300%↑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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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뛰어든 신입 소방관..."할아버지 구해야"
▷열기 식은 '일본산 불매 운동'...매출 300%↑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불길 뛰어든 신입 소방관..."할아버지 구해야"

어젯밤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할아버지를 구조하던 소방관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소방관은 임용된 지 1년도 안 된 신입 소방관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 열기 식은 '일본산 불매 운동'...매출 300%↑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빌미로 한국 수출을 규제해 일어난 '일본산 불매 운동' 열기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맥주 매출은 지난해보다 3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김여정 "한미 군사 동태 주시...상시 준비태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과 남조선괴뢰군부의 군사적 동태를 빠짐없이 주시장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든지 압도적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상시적 준비태세에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4. 뉴욕 "얼굴 확인 후 쇼핑 가능"...좀도둑 막아야

미국 뉴욕의 쇼핑객은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확인한 후에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좀도둑이 증가하면서 마스크 때문에 신원을 찾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이혁, 프랑스 혁명기념일 독주...한국인 최초

피아니스트 이혁이 오는 7월 프랑스 혁명기념일 콘서트에서 단독 무대를 펼칩니다.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 한국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건 최초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불길 뛰어든 신입 소방관..."할아버지 구해야"

어젯밤 한 주택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신입 소방관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33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주택 내 인명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밖으로 빠져나온 할머니는 성공일 소방관을 붙잡고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즉시 불길로 뛰어든 성 소방관은 결국 할아버지와 함께 화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성 소방관은 임용이 10개월 정도밖에 안 된 신입 소방관"이라며 "늘 남보다 앞서서 활동하던 직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경제)열기 식은 '일본산 불매 운동'...매출 300%↑

3년 전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서 패소하자 꺼내든 한국 수출 규제로 우리나라에 '일본산 불매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맥주와 의류, 자동차 수입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이 오늘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0만 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9% 늘어났습니다.

일본계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 매출도 20.9% 늘었고, 렉서스와 토요타 자동차도 각각 183%, 149% 증가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성하자", "일본산 절대 안 산다"는 등 '노 재팬'은 아직 유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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