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성 평등까지 300년?...기술에 뒤처져 ▷금리 더 오르나...美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내외방송 뉴스]▷성 평등까지 300년?...기술에 뒤처져 ▷금리 더 오르나...美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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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까지 300년?...기술에 뒤처져
▷금리 더 오르나...美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성 평등까지 300년?...기술에 뒤처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열린 유엔 연설에서 "이대로라면 성 평등 실현은 300년이 걸린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여전히 몇몇 국가에서 아동에게 조혼을 강요하거나 여성을 혐오하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2. 금리 더 오르나...美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종 금리가 이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느린 것을 감안해 지출을 줄이는 긴축이 필요할 경우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3. 국민의힘 전당대회...윤심일까, 반전일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시작된 오늘 새로운 당대표로 김기현 후보가 과반으로 당선될지, 아니면 반전으로 결선투표까지 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이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면 오는 12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4.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버려진 부부...65억 청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미국의 신혼부부가 스노클링을 하다 바다 한가운데 버려지자 65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1.6km 떨어진 주변의 섬까지 헤엄쳐 갔으며 정신적 충격 등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 성악부터 트롯까지...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우승 

성악가 출신 손태진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손태진은 상금으로 6억 2000만원을 받았으며 2017년 JTBC의 '팬텀싱어'에서도 우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성 평등까지 300년?...기술에 뒤처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 "성 평등 실현이 기술 발전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연설에서 "성 평등이 실현되려면 30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국가에서 아동에게 조혼을 강요하고, 여성들이 학교와 일자리에서 쫓겨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3억명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이라며 "인공지능이 미래를 형성하는 만큼 이 상황이 성 편향적으로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시작해 1977년 유엔이 공식화했습니다.

 

 


2. (경제)금리 더 오르나...美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앞으로 미국의 주머니 사정이 좀 더 인색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현지 시간 7일 밝혔습니다.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 당분간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한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미국의 씀씀이가 줄고, 달러가 몰리면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기준금리를 0.5%p 끌어올리는 '빅스텝'을 시행한다면 올해 말엔 금리가 5.5%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치도 나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해야 하는 유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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