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학계·법조계 등 전문가 6명 위촉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논의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종합 피해지원안’ 마련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3월 12일 구성했다.
‘피해지원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 PC인터넷카페 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등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