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범죄자...죗값 받을 것" ▷아르헨 초등학생, 수영복 등교..."최악의 폭염"
[내외방송 뉴스]▷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범죄자...죗값 받을 것" ▷아르헨 초등학생, 수영복 등교..."최악의 폭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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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범죄자...죗값 받을 것"
▷아르헨 초등학생, 수영복 등교..."최악의 폭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범죄자...죗값 받을 것"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라고 밝힌 전모씨가 "할아버지는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라고 밝혔습니다.

전씨의 아버지인 전재용씨와 친척들의 범죄 행각을 공개하며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고백했습니다.

 

2. 아르헨 초등학생, 수영복 등교..."최악의 폭염"

아르헨티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등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이 벌써 40도에 육박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3. 김재원 "5·18 정신 헌법 게재 반대 안 할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18 정신 헌법 게재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근 한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고 발언했는데, 이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4. 2월 취업자 31만 2000명↑...2년 만에 최소

올해 2월 취업자 수가 31만 2000명 늘어 증가폭이 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은 경기 둔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일본에 울려퍼질 'K-뮤지컬'...4월 15~16일

오는 4월, 일본 오사카 예스시어터에서 한국 뮤지컬이 울려퍼집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신한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범죄자...죗값 받을 것"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모씨가 할아버지를 포함한 가족과 친척들의 사기 행각을 폭로했습니다.

전모씨는 최근 SNS를 통해 "할아버지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버지인 전재용씨에 대해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통해 범죄자가 아니라고 했고,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재용씨는 오늘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많이 아프다"고 했는데, 전씨는 여러 영상들을 통해 자신은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인증했습니다.

또, 가족사진을 게시하며 가족과 친적들의 정보와 사업체 주소까지 털어놓으며 "비자금을 사용해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도와달라"면서 "자신도 죄인이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고백했습니다.

 

 

 

2. (국제)아르헨 초등학생, 수영복 등교..."최악의 폭염"

아르헨티나의 한 초등학생들이 수영복과 슬리퍼 차림으로 등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사리오시의 프란시스코 구루차가 초등학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공급이 불안정하자 학교에서 냉방기 사용에 제한이 생겼는데, 수업 취소를 고민하던 중 '수영복 등교'를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수업을 빠지지 않아도 돼 다행"이라고 적극 지지했습니다.

교사들은 역대급 폭염이 발생하는 이유와 기후 변화에 따른 결과는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는 이색 수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중부지역의 3월 첫째주 최고 평균온도는 40도에 육박했으며 예년에 비해 10도 가량 높아졌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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